의약합성 연구원을 소개합니다.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의약합성 연구원분들을 소개합니다.

의약합성팀

"제가 합성한 물질의 빠른 결과를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의약합성팀은 어떤 업무를 하는 팀인가요?

박예슬 연구원 화합물 설계와 유기합성 실험을 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물질 합성을 통해서 저희가 목적으로 하는 표적 단백질에 활성을 갖는 물질을 찾고, 약물성, 약동력학 등의 개선을 통해서 동물 모델에서도 효과를 갖는 물질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환자들에게 쓰일 수 있는 약을 만들기를 희망하며 열심히 실험하고 있습니다.

팀리더분께 물었습니다.  현재의 업무를 하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조서현 연구원 원래 의약합성 연구는 제가 원래 하던 업무는 아니었습니다. 석사부터 다른 회사 생활을 거치면서 분자모델링 업무를 주로 했었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활성 평가 실험도 약간 경험하였습니다. 분자모델링을 통해서 물질들을 설계하고, 누군가가 만든 물질로 활성 평가를 하다 보니, 직접 화합물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보로노이바이오에 와서 의약합성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활성이나 물성이 개선되는 물질이 만들어질 때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신약개발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업무에 속도와 범위의 한계를 두지 않아요" 

주로 어느 부서와 협업 하시나요?

조서현 연구원  보로노이 그룹에 있는 거의 모든 부서와 협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합성 진행한 화합물에 대해서 활성, ADME, PK, in vivo 효능 평가, 타겟 단백질과 화합물간의 구조 분석 등을 위해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므로 해당 연구를 수행하는 부서와의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특허성과 상업성 등도 고려되며, AI 팀에서 화합물 기반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거의 전부서와 협업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연구 성과 중에서 뿌듯한 순간이나 자랑할 만한 성과가 있나요?

마다훈 연구원 최근에 진행하던 프로젝트에서 좋은 물질들이 나와 뿌듯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Lead 급 물질이 도출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기존 물질 대비 brain 투과가 우수한 화합물들이 도출되어 이를 토대로 다양한 유도체 합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신규 골격을 도입한 화합물에서도 활성이 잘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어, 신규 골격을 이용한 연구도 확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마다훈 연구원 신약 개발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지만, 쉽지 않은 목표인 만큼 여러 부서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에 각 프로젝트별 의미 있는 결과들이 도출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팀이 합성한 화합물에 대해 가치를 부여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파이팅 입니다.